영도구, 단계적 일상회복 발맞춰 생활체육대회 활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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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단계적 일상회복 발맞춰 생활체육대회 활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영도마린축구장 등 19개소에서‘ 제41회 영도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체육회와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검도,게이트볼,당구,배구,배드민턴,볼링,야구,족구,소프트테니스,축구,탁구,테니스,태권도,파크골프 등 14개 종목을 경기종목 별로 분산하여 대회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영도구 동호인으로 제한하였으며, 각 종목별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즐겼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고 아울러 구민들의 일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에도 영도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 동호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각종 체육행사가 재개되더라도 개회식 최소화, 무관중 운영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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