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사진 촬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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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사진 촬영

부산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동삼동 소재 카페 38.5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우리들의 따뜻한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사회적 접촉과 교류 증진을 위해 카페에서 추진되어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부터 다채로운 힐링프로그램(치매가족 함께 걷기, 제빵체험, 인형극 관람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소풍 및 치매 가족 영화 상영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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