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사계절산타 가정의 달 외식비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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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사계절산타 가정의 달 외식비 지원

부산광역시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위기가정 100세대에  ‘영도 사계절산타 외식비’  500만원(세대당 각 5만원)과 가족외식할인권 150매를 지원했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외식비 지원사업’은 위기가정의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가족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가족외식할인권은 ▲함흥보쌈(대표 신일수, 30%할인권 30매) ▲경기도식당(대표 김숙희, 20%할인권 20매) ▲남해숯불갈비(대표 최명임, 20%할인권 20매) ▲그램그램영도점(대표 김순정, 10%할인권 20매) ▲영빈관(대표 남정현, 20%할인권 15매) ▲제주할매순대국밥(대표 김인창, 30%할인권 25매) ▲하리원삼조개구이(대표 배종군, 20%할인권 20매) 등 영도구 관내 7개 외식업체에서 제공해 주었다. 참여 업체 대부분이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된 외식비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월 3일 대상가정 계좌에 입금됐으며, 가족외식할인권은 5월 한 달 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영도 사계절산타 지원사업’은 경제적 빈곤, 사회적 소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영도구 대표 후원 브랜드사업이다. ‘사계절 산타’가 되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도구 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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