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 뉴스로
충북영동군

영동군,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지난 21일 양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금년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 신청 예정에 따라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하는 한편, 스마트팜단지 토지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참석자 대부분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를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영동군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이 사업내용 및 토지보상절차 등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청년농들이 영동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원활한 토지확보를 위해 주민 및 토지소유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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