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살기 좋은 영월위원회 출범 시동 | 뉴스로
강원영월군

영월군, 살기 좋은 영월위원회 출범 시동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군정 주요시책과 지역현안에 대하여 공감적 합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살기 좋은 영월위원회’ 설치·운영을 추진한다.

살기 좋은 영월위원회는 정책자문 상설기구로서 군정 주요 시책과 과제에 대하여 지역 여론을 수렴하여 자문 및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약 5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생활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하여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공론화가 필요한 정책이나 현안에 대하여는 기 위촉된 위원 외에 추가로 위원을 위촉하여 해당 안건에 대하여 자문·심의 후 자동 해산되는 특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군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사회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 정책 결정을 이끌어내는 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영월 구현의 중심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입법예고 중인 ‘영월군 살기 좋은 영월 위원회 설치 조례안’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