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 눈길 | 뉴스로
경북영주시

영주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 눈길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2018년 무술년 새해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15일 안정면 용산1리 경로당 치매예방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안정면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과 건강리더 역량 강화교육, 홀몸어르신 돌봄 사업 등 건강위원회와 함께 추진된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고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건강행태, 취약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그 동안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시각화를 할 예정이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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