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어땠나요? | 뉴스로
전북완주군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어땠나요?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2018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결과발표회를 12월 5일(수) 오후 2시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내 레스토랑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청년작가 문화귀향 견인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농촌 내 빈 집과 유휴공간을 예술인들에게 작업공간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예술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거점으로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창작 영감을 주고, 마을주민 및 지역작가와의 예술적 네트워크 토대를 마련하여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는 2018년 완주형 레지던시 사업으로 자리 잡고자 진행하였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참여한 작가들이 그동안 생활했던 이야기와 창작한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완주군 청년정책·귀농귀촌 정책소개, 거주제공자 및 주민후기, 지난해 참여 작가 공연 등 문화귀향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의 시간을 갖는다.

(재)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완주에서 전문예술인들이 단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인프라를 조성해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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