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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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로 간판개선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로(오산대교 북단~오산경찰서 궐동지구대)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오산로 간판개선사업은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확정한 후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디자인, 제작,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빛으로(路) 오산로(路)’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71개 간판을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도록 설치했다. 간판 하단에는 오산로BI와 도로명주소를 표기해 오산로의 정체성을 확보했으며, 각 상점의 특징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오산로를 아름다운 빛의 거리로 조성하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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