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좋은 도시 울진 볼링장, 탁구장 추가 개장 | 뉴스로
경북울진군

운동하기 좋은 도시 울진 볼링장, 탁구장 추가 개장

연일 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3월 한달 동안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전찬걸) 은 미세먼지가 대기 중 농도 나쁨 이상을 기록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울진군의 울진 국민체육센터 및 연호체육공원은 각 65,800㎡와, 4,622㎡ 규모로 다목적운동장인 축구장(1면), 육상트랙(7레인), 풋살장(1면), 테니스장(2면), 농구장(1면), 주차장(128면)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45m×20m, 관람석 463석), 수영장(25m×6레인), 피트니스센터등이 구비 되어 있는 가운데  4월 5일 볼링장과 탁구장을 개장했다.

4월5일 개장한 볼링장과 탁구장은  사업비 48억원을 투입되었으며 볼링장은 1,614㎡,14레인으로 조성되었고 탁구장 674㎡, 탁구대 10개로를 개장했다.  청정한 공기와 잘 갖춰진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통해 군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은 물론 더 나아가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그동안  스포츠 인프라 조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2011년 군단위 최초로 도민체전을 치룬 울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 여기에 동해바다를 끼고 조성중인 매화면 신흥리와 오산, 덕신리 일원의 18홀 규모의 울진 마린cc 원남 골프장과 1천억원 이상을 투자한 평해읍생활체육공원, 온정면백암운동장, 후포생활체육공원, 죽변운동장, 흥부생활체육공원 등 울진군의 스포츠 기반실은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었다.  울진군은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치러본 노하우와 잘 갖춰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1년 경북도민 체전 유치에 다시 한번 도전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청정한 자연과 더불어 그동안 꾸준하게 투자를 해온 스포츠 시설들은 울진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될 수 있다”라며 “삶의 질을 중시하는 군민들의 요구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전진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 울진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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