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2018년도 “행복원스톱 가족등록서비스″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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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2018년도 “행복원스톱 가족등록서비스″ 추진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도 다양한 가족서비스 시책을 발굴해 구민에게 공감을 주고 신뢰 받는″행복 원스톱 가족등록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의 지난해 가족관계등록 신고 접수 처리 건수는 총9,948건으로 여전히 울산시에서 30% 정도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족등록서비스인 혼인·전입신고원스톱서비스를 비롯해 아기출생등록증 발급 서비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시책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남구는 올해도 민원욕구에 부응하고자 지난 2일부터 남구에 주소를 두고 구청에서 혼인신고 하는 신혼부부에게 태극기 무료 증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행한 지 한 달 만에 혼인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시작하는 110쌍의 부부의 새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혼인 · 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웨딩샵, 예식장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가족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민원인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혼인과 동시 전입신고 즉시 처리로 신속한 민원편의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다음달 중에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및 후속민원 안내‘ 책자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며, 누구나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e-Book(전자책)을 남구 홈페이지에 게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삼환 민원여권과장은 “고객만족도에 최우선을 두고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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