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4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상임위 집중 대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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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 국비 확보 위해 국회 상임위 집중 대응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9일 국회를 방문, 주요 상임위 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를 방문해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 박성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등 상임위 위원장 및 간사들을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국비 사업 총 23건 1,015억 원 중 4개 상임위 소관 사업의 증액 발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은 ‘동구 일산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20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44억 원, ‘도심형 정원 기반(인프라)구축사업’ 6.6억 원 등이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관으로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25억 원,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구축사업’ 8억 원, ‘하이테크밸리일반산단 기반시설 구축(이차전지 특화단지)’ 169억 원, ‘지능형 전력구동 핵심부품 지원 기반구축(스마트 특성화기반 구축사업)’ 20억 원 등이 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관으로는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 원, ‘조선해운 디지털 신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 실증’ 35억 원, ‘디지털 석유화학설비(플랜트) 데이터서비스 생태계 조성사업’ 42억 원 등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으로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55억 원, ‘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75억 원,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55억 원, ‘제2명촌교 건설사업’ 17억 5,000만 원 등이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주 상임위별 예산심사가 마무리되고 다음주부터 예결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라며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할 중요한 시기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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