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카카오톡 채널’로 구민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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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카카오톡 채널’로 구민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 이후 구민의 일자리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는 구민들이 일자리정보를 얻기 위해 지인이나 홈페이지, 무료 배포 신문 등을 직접 찾고 검색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모바일 앱 중 가장 대중성이 높은 카카오톡에 개설한 공식 채널이다.

핸드폰에 카카오톡이 설치돼 있으면 구민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채널추가만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울산 남구는 원하는 구민에게만 안전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어 쌍방향 온라인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채널에는 남구일자리종합센터 위치 및 구인‧구직 등록방법 등 그동안 문의가 많았던 질문들을 간편 채팅으로 만들어 신속하게 응답함으로써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사진, 카드뉴스 등 정보의 시각화는 구민 이해도를 높여 참여율 제고와 홍보 극대화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성별, 연령 등 차별화된 맞춤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월 4 ~ 5회 이상 제공하는 카카오톡 공공일자리 문자서비스는 구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문자서비스를 받기 위해 채널추가를 요청하러 스스로 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을 포함 그동안 별다른 채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만으로 꾸준히 친구수가 증가해 11월 기준 약 900명에 달하고 있다.

통계상으로 보면 남성38% 여성66%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대는 60~64세가 6개월 이상 ~ 1년 미만으로 채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는 다양한 계층이 채널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입자 대상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기대감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를 통해 구민과의 접점이 확대되고 일자리지원에 대한 인지도 및 체감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수시로 제공되는 일자리정보를 통해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고 삶의 만족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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