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2년 열린어린이집 70개소 선정 | 뉴스로
울산 남구

울산 남구, 2022년 열린어린이집 70개소 선정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 ‘열린어린이집’ 70개소(재지정 47개소, 신규 23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남구는 기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27개소와 이번에 선정된 70개소를 포함 총 9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되며, 전체 172개 어린이집의 56%에 이른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어린이집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은 공간개방성을 비롯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