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 퇴직자 사회서비스 취업 지원 장애아돌보미 양성교육 개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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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 퇴직자 사회서비스 취업 지원 장애아돌보미 양성교육 개강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1일 북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퇴직자 사회서비스 취업 지원을 위한 장애아돌보미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8일에 걸쳐 30시간 온·오프라인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장애아돌보미사업의 이해, 장애의 이해, 장애아 위험관리, 장애아 긍정적 지원, 장애아 의사소통, 장애아 사회성 지원, 장애아 행동 존중, 장애아 인권의 이해 등 장애아 돌보미 전문성 함양은 물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강의가 준비돼 있다.

장애아돌보미 양성 및 파견사업은 장애아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통해 장애아 부모의 사회활동과 가정 내 온전한 돌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중 하나다.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40명 모집에 80명이 넘는 5060세대 퇴직자가 접수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며 “지역사회 장애아 가족에 대한 관심과 인식제고는 물론 퇴직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 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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