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2023년 베스트사업 6건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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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2023년 베스트사업 6건 선정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023년 북구 베스트사업으로 농소1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 등 6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 사업은 지난 15일 올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된 농소1동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9월부터 공모를 준비했던 일련의 과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 추진 시 침체기에 있는 옛 호계역과 호계시장 일원의 도시환경을 바꾸는데 기여한다는 기대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우수사업으로는 ‘돌봄시설 울산 최다 보유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과 ‘북구 장애인복지관 개관’이 선정됐다.

‘돌봄시설 울산 최다 보유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은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2곳을 신규 개소함에 따라 돌봄시설 확충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다졌으며, ‘북구 장애인복지관 개관’은 민관이 협력해 건립부지를 마련,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장려사업으로는 신흥 주거지역에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한 ‘강동바다도서관 및 송정나래도서관 개관’, 직원 복지를 위한 ‘구내식당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추진’, 신규 공무원 적응력 제고를 위한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이 각각 선정됐다.

울산 북구는 공정한 베스트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과 구의원, 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구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6건의 사업을 가려냈다.

울산 북구는 최우수 등 6건의 베스트사업 부서에 대해 오는 29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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