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가족센터,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장난감 ‘Light Box’ 전달
울진군가족센터는 7월 펄벅재단에서 지원받은 장난감 ‘Light Box’ (아동 오감놀이세트) 12개를 영유아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Light Box’ (아동 오감놀이세트)는 촉각, 시각, 청각 등 오감을 활용해 영유아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즐거운 놀이세트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오감놀이세트 제공은 코로나19로 영유아들이 다중놀이시설이나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제한됨에 따라 가정에서 아이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다양하게 가지고 놀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올해 상반기 아름다운 가게와 국립횡성숲체원(빛의 목수)과 연계하여 여성청소년 손목시계 지원 및 원목조명 DIY세트 지원 등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라며 “오는 8월에는 여름방학 캠프, 그리고 오는 10월에는 자녀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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