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년 만에 2022년 화랑훈련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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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년 만에 2022년 화랑훈련 실시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민·관·군·경·소방 및 국가중요시설이 참여하는 2022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지원절차 숙달을 목표로 2년마다 광역 단위로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대테러·대침투 작전, 전시전환태세, 후방지역 작전 수행 능력 향상 등으로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상황 조치 능력을 키우는데 목표가 있다.

원주시는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통합방위지원본부 설치 운영 및 상황 조치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 전역에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신고망도 운영한다.

거동 수상자 및 폭발물 의심 물건 등을 발견할 경우 군부대(1338) 또는 경찰(112)에 신고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화학탄 테러 사후관리 실제 훈련과 관련해 원주역 앞 일부 도로 구간의 통행이 제한되므로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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