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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령군
의령군, 지역발전을 위한 항노화사업 전략 교육
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 및 담당주사 등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7월부터 시작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정례화에 따른 제6차 교육으로 김현준 경남대 교수를 강연자로 초빙해 ‘지역발전을 위한 항노화사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자는 항노화산업은 인구 고령화 시대 핵심 전략 성장산업임을 강조하며 항노화산업의 육성배경, 시장전망, 항노화산업의 정의와 실현수단, 개념, 분류 및 범위에 대해서 설명하고 경남의 항노화산업 육성전략 및 사례와 해외의 성공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항노화산업의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점과 산업간 융합 및 특화비즈니스 모델이 부재한 점에 대해 항노화산업진흥원 설치와 한방특화 웰니스 관광사업의 개발 등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항노화서비스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을 설명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핵심 전략 산업인 항노화 산업에 대한 리더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으로 우리 군의 항노화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중지를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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