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지역사회 힘 모아 자살 예방해야”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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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지역사회 힘 모아 자살 예방해야”

서울시 강동구청은 지난 11일(목),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사)한국이용사회 강동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양 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은 물론 자살 위험군 홀몸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 등 생명존중 인식 개선과 자살예방 강화를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다. 이날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김수현 (사)대한미용사회 강동지회장, 김영오 (사)한국이용사회 강동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자살은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국가적 차원에서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지만 지역사회에서 돌보는 것도 너무나 중요하다. 이번 협약은 주민 삶과 밀착된 두 기관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 조기 발굴과 대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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