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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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구현을 위해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 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모집 대상 서비스는 아동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성인 심리상담, 장애인 맞춤형 운동처방 등 모두 14개 서비스로, 신규 이용자 9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에서 14일까지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사업별로 6개월 또는 1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120%~150%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구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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