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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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남순)가 지난 7일 서구문화회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된 주간이다. 서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유공자를 발굴, 격려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서구문화회관에서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김정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가 열렸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2명, 평등부부상 2쌍에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 5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는 개그맨 김학래가 사회와 가정 내 평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나갔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사진 한 컷에 양성평등의 의미를 담는 포토존 운영, 10개 여성단체의 활동사진 전시회 등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이날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과 퍼포먼스를 개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향한 열의와 의지를 보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가진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데 있다”며 “서구는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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