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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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안정적이며 질 높은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오는 13일 지정기간 만료됨에 따라 7월부터 인천광역시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하였고, 지난 4일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영종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영종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센터’ 2개소를 재지정하였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을 대상으로 참여형과 창의형 주간활동 프로그램을 월 85시간에서 165시간까지 1인 또는 2~3인의 소그룹 형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방과후 취미·여가생활 및 자조활동 등 성인기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월 44시간까지 2~4인의 소그룹 형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제공기관으로 지정된 곳에서 정부지원금을 받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 중구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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