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18년도 시무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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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18년도 시무식 개최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중구청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홍섭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조기 대선은 물론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인한 한반도 긴장 고조,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갈등 등 많은 혼란이 있다고 밝히고 어려운 시기 구민 여러분의 한없는 애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는 어려움 속에서도 역사문화도시, 비상하는 관광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구민들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구정 현안으로 관내 노후 건물 및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으며,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 차이나타운 보행로 개선 등 관광사업 확충으로 중구를 수도권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였고, 새로운 행정수요 대처하기 위한 영종동 분동 등 외에도 수많은 사업을 진행시켜 대내외적으로 중구의 위상을 드높인 한해 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희망찬 새해가 밝아오는 무술년 새해에는 지난 한해의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오는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고,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등 뜻깊고 의미 있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다 함께 행복한 나눔 복지 구현,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관광도시 조성 등을 새해의 구정목표로 정하고, 구민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대(對) 중국 경제교역의 중심도시, 세계의 관문이자 관광의 중심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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