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청년 일자리 해결 위한 평생직업교육 지원 | 뉴스로
경상남도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청년 일자리 해결 위한 평생직업교육 지원

경상남도와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경남도 내 주소를 둔 청년층(만19~45세)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노동시장의 진입기회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현장에 부합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폴리텍Ⅶ대학 등 3개 기관에서 5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생 모집은 동양직업전문학교는 7월 25일부터, 한국폴리텍Ⅶ대학과 창신대학교는 8월 1일부터 시작하며, 교육은 8월에 개강하여 과정별 3~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은 자격취득을 위한 기출문제 해설 등 필기시험 관련 이론교육과 실기시험, 실습과정으로 구성되며, 실습비와 교재비를 포함한 수강료 등 일체의 교육비용은 경상남도 지원을 통해 무료로 추진된다.

지원요건, 교육일정, 신청서류 및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과정별 교육기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전 진흥원장은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경남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교육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많은 청년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라는 도정목표에 맞게 청년들의 일자리 기회가 확충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분야에 지원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년수요에 맞춰 청년 일자리 창출 맞춤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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