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주요 국가예산사업 국비 최대 반영 위한 활동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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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요 국가예산사업 국비 최대 반영 위한 활동 진행

전북도(도지사 김관영)가 부처단계 국가예산 최대 반영을 위한 지휘부 부처 활동을 이어가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해수부, 산업부, 산림청을 방문해 전북도 미래먹거리 신성장산업 등 주요 국가예산 사업들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며 부처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해수부 항만국장과 기조실장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사업 추진 필요성과 국가 지원의 당위성 등을 적극 설득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새만금 핵심인프라 조기 구축 및 2026년 부두 2선석 개장을 위해 ’새만금신항 건설 1-1단계‘ 사업비로 국비 1,870억 원 지원 건의와 함께 ‘2026년 개항하는 5만톤급 부두에 적합한 수심(-14m) 확보를 위해 투기장 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새만금신항 1단계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해수부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새만금신항 1단계 배후부지 재정사업 전환’을 위해 연내 신속한 기본계획 변경 반영과 기재부 협의를 건의했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지역관리센터건립‘과 내수면 스마트양식 기술의 체계적인 교육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설계용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산업부 기조실장을 방문해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주기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의 조속한 예타 통과와 내년도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도내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소재 소형선박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산림청 차장과의 면담을 갖고 전북도 주요 산림환경 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두대간 금남 호남정맥 구간에 국립 세계 산림약용식물 단지 조성을 위한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반영과 새만금 그린인프라 중심축 역할과 친환경 이미지 구축을 위한 서부권역 국가정원 국가 직접 조성을 위해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새만금 용지 내 대상지 확보 및 기본구상 용역비 반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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