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평등·인권 기반 성교육 ‘앞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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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성평등·인권 기반 성교육 ‘앞장’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이 성평등 문화 조성과 인권에 기반한 성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성평등문화, 청소년성문화센터 그뤠잇’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함께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알리고,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다가오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이용해 아동 청소년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과 학부모, 청소년관련기관 종사자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는 우리 모두가 바르게 알고 함께 하였을 때 이루어짐을 믿기에 많은 기관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아동·청소년 성인권을 위한 성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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