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발걸음‘분주’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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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발걸음‘분주’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시 주요사업의 내년 국가예산이 국회단계에 증액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해 지난 7일에 유 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황주홍 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이수혁 의원, 안호영 의원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기획재정부에서 미반영한 4개 사업에 대한 반영과 증액이 요구되는 5개 사업에 대한 총 405억원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제출된 예산의 감액방지도 요청했다.

요구한 9개 사업은 ▴노령산맥 휴양ㆍ치유벨트조성사업 ▴축산분뇨 악취마을 농장, 이전단지 조성사업 ▴농축산용 미생물제품 제형화 장비지원사업 ▴내장산 리조트 연결도로조성사업 ▴정읍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농소~하모) ▴동부내륙권(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 ▴신태인처리구역 하수관로정비사업 ▴영장류 백신효능평가센터 구축사업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 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7,427억원으로 시는 내년도 국비로 531억원을 요구한바 있다.

유시장은 “이들 사업은 정읍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국회가 끝날 때까지 전방위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서 감액됐거나 반영되지 않은 사업들이 최종적으로 당초 요구액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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