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완전히 탈바꿈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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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완전히 탈바꿈

제주시(시장 김병삼)는 귀덕1리를 대상으로 농어촌 취약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귀덕1리 농어촌 취약지역 개선사업은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사업, 빈집철거, 노후 집수리 등 마을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해당 지역의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 주요내용은 크게 4개사업으로 구분되며 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빈집 철거, 노후 집수리, 공폐가 철거, 안전위생 확보- 보행환경 개선 등 마을안길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주민공동시설- 신서동 및 사동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공동이용시설 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 강화- 노인돌봄, 문화활동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등이다.

이번 1차 시행계획에서 12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9월 2차 시행계획에서는 추가 7억 원 투입해 최종 내년 상반기 중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생활환경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의 주거 인프라를 개선하고, 위생과 안전 등 생활 수준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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