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뉴스로
충남아산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가 2만여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도시농업을 보고 느끼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도시·농촌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우리 아이 창의력 보드게임, 그림책을 통한 그림책 치료, 퀼트 체험, 생화 부스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9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유아·성인 대상 모종 심기 교육과 북미·아프리카·동남아를 주제로 한 다국적 텃밭 전시관 등 11가지 다양한 텃밭 문화공간이 조성돼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경진대회를 추진한 아산시는 지난 5월 온라인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한 90여 종의 다육식물을 현장에 전시했으며,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7점, 시민평가를 통해 최종 5점을 선정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아산시민은 “아름다운 신정호 잔디광장에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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