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부터 챙긴다 | 뉴스로
경남통영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부터 챙긴다

통영시는 지난 4월 9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제2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에 사업장별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관련 사례들을 참여자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포함시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기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사고사례 위주의 다양한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역량도 키웠다는 평가다.

이날 교육 후에는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경보발령과 관련하여 황사마스크를 개인별로 지급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참여자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게 하였다.

이번 교육의 한 참여자는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무심하게 넘겼던 것들이 이렇게 큰 사고를 가져올지 몰랐다며,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 주는 통영시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으로 주기적인 반복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라 판단하여 사업기간 중 매달 유사한 사례위주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업장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사고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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