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천 따라 야간 경관조명 추가 설치 나서 | 뉴스로
전북진안군

진안군, 진안천 따라 야간 경관조명 추가 설치 나서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진안읍 소재지 내 진안천을 따라 학천교-송대교 2.8㎞ 및 로터리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3구간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안로터리에 있는 군민의 탑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천교부터 송대교까지 경관조명 설치 및 보안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2021년부터 쌍다리-학천교까지 1구간, 우화정류소-진안읍행정복지센터, 진안초등학교, 월랑교-주공1차 아파트까지 2구간 등 2차에 걸쳐 2.6㎞구간에 사업을 진행해 경관조명공사를 마쳐 야간에 해당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들에게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안계현 건설교통과장은 “3개년에 걸쳐 마무리되는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진안천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도모 및 야간볼거리 제공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 경관을 향상시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색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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