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작은도서관 10개소 노후시설 개선사업 완료 | 뉴스로
경남진주시

진주시, 작은도서관 10개소 노후시설 개선사업 완료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관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은도서관 10개소의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쾌적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5개소(금산아이파크, 진주여성회달팽이, 글담, 미누마루, 푸른마을작은도서관)의 냉·난방기를 교체했고 책읽기에 적합한 조도개선을 위해 5개소(마하어린이, 금빛마을, 새싹, 채움, 글샘누리작은도서관)의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그동안 도서관 자체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시설 교체가 불가능했으나 이번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은 시원한 여름나기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좀 더 밝고 아늑한 분위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역 공동체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고 작은도서관이 지역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내 집 가까이 있는 작은도서관를 이용하고 찾고 싶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작은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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