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방학’ 운영 종료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방학’ 운영 종료

진천군(군수 송기섭)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여름방학 동안 8회에 거쳐 운영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마음방학’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와 핵가족화,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해 외부활동과 또래들과 어울릴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참여 아동·청소년들은 난화, 소망나무, 가면 만들기 등 여러 구성의 미술심리치료 활동을 가졌으며 심리상태을 분석하고 내면 탐색, 또래관계 상호작용 등을 교육받을 수 있었다.

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또래간의 유대감 형성,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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