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뒤 도로‧하천 등지서 쓰레기 수거 | 뉴스로
용인특례시

집중호우 뒤 도로‧하천 등지서 쓰레기 수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4일 통장협의회가 관내 주요도로와 하천에서 태풍과 집중호우로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은 주민센터에서 동일하이이빌 4단지 아파트 도로와 하천 2km구간에서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이들은 쓰레기 수거 후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신봉체육공원 일대 빈 공터에 샤스타와 데이지 등의 꽃씨 10kg을 심었다.

같은 날 주민자치위원회도 동 주민센터 내 휴식공간인 2층 테라스에 메리골드와 포테리카 모종 300포기를 심었다.

동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장마나 태풍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도로, 하천 등을 청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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