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민원해결에 앞장서 | 뉴스로
경남창녕군

창녕군,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민원해결에 앞장서

창녕군(군수 김부영)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으로 국민신문고를 접수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및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2022년 창녕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인의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고충민원으로 접수가 필요한 내용은 국민신문고 접수 및 조사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이날 행정·생활법률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중 고충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6개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과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 상담관이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50여 명의 민원인이 군을 찾아 고충을 상담했으며 ‘상담 예약제’를 통해 대기 없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방문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