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무주택 청년에 월세 지원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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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무주택 청년에 월세 지원한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님과 따로 거주하는 창녕군 거주 만 19~49세 무주택 청년에게 10개월 동안 월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보증금 1억 및 월세 6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신청서와 임차료 납부 내역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2월 기납부한 임차료부터 11월 임차료까지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창녕군 미래전략추진단 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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