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검정고시 고사장으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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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검정고시 고사장으로

경상남도 창원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는  4월13일 8시부터 17시30분까지 창원공업고등학교와 명서중학교에서 2019년 제1회 고졸검정고시 응시를 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와 도시락, 간식을 제공했다.

고사장을 찾은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진로와 직업탐색 지원, 건강검진, 내일이룸학교 안내 등 무료로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창원시는 2007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체험과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정고시 집중학습반을 운영해오고 있다. 검정고시 응시생의 시험 적응력을 돕기 위해 4월 1일부터 OMR카드를 이용한 모의고사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긴장 완화와 자신감을 향상가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박영화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꿈드림 센터에서 검정고시 합격 후에도 대학진학과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상담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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