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분기 ‘多시간 多봉사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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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분기 ‘多시간 多봉사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창원시는 26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8년 2분기 ‘多시간 多봉사’ 우수자원봉사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평소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생활공감 및 시민안전 모니터단,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 및 목욕봉사, 청소, 자율방법대 순찰활동,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자원봉사자들이다.

2010년 4월부터 현재까지 8년간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경남참사랑봉사단 등에서 활동하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급식준비 및 식사보조, 도시락배달 차량지원, 밑반찬 배달, 청소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박순철(64세) 자원봉사자는 “평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권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큰 기둥이자 사회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으로 우수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매분기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라면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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