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시민안전지킴이’역할 강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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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시민안전지킴이’역할 강화

창원시는 이용표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최근 실시간 관제로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업무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월 1일과 2일 새벽시간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이 절도범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마산합포구 자산동과 문화동 주변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겨보는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 차량털이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내 4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차량털이 절도범 검거 5건을 포함해 강력범죄 129건, 경범죄 563건, 청소년 비위사건 71건, 재해 및 안전사고 8건, 기타 227건 등 총998건의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창원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올해 추가로 300여 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CCTV를 교체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 안전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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