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유아기 부모 15명 대상, 부모의 품격 ‘유아기’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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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유아기 부모 15명 대상, 부모의 품격 ‘유아기’ 운영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의 품격 ‘유아기’ 부모교육을 시작하였다.

4월 19일 ~ 5월 24일 총 6회기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 장기화로 가정 내 돌봄 부담 및 가족 갈등을 해소하고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위해 심화된 부모교육으로 진행되며 사례 중심의 토론식 수업으로 실질적인 자녀 양육을 도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좋은 부모의 시작은 자기성장, 자기 치유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녀 심리 파악 및 올바른 애착형성, 훈육과 학대의 차이점, 부모 애니어그램 검사, 부모감정코칭 등 자기(부모)이해를 통한 부모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과정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의 문제점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으로 참석하였는데 다른 부모들의 얘기만 들어도 벌써 치유가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수업을 통해 소통적인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부모의 품격 ‘아버지’교육은 6~7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 055-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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