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총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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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총력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국민신문고, 경찰신고 등으로 접수되는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이 2020년 2600건에서 2021년 현재 2300여건으로 1년 사이 30%정도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관리법위반 주요사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시민교통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건수를 줄이고자 주요 위반사례에 대한 홍보물을 자동차 등록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위반자에게 재발방지 목적으로 함께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고의·과실여부와 상관없이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적발되는 시민들이 많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민원 예방과 시민교통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배부됐다.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주요위법사례로는 브레이크등, 번호판등을 포함한 등화장치 고장과 번호판 가림, 비규격 등화장치 설치가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위반 사례 홍보물 배부, 캠페인 등으로 시민 스스로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사고를 유발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 합동단속, 원상복구명령, 고발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교통의식수준이 높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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