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원회, ‘영상문화도시 청주’의 한 해 되짚는다 | 뉴스로
충북청주시

청주영상위원회, ‘영상문화도시 청주’의 한 해 되짚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사무총장)가 오는 29일(목) 오후 5시,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2018청주영상위원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 김항섭 부시장을 비롯하여 청주영상위원회 소관 상임위인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남일현) 소속 의원들과 올 한해 청주에서 로케이션을 마친 제작사 및 촬영 협조기관 관계자, 청주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8년 청주영상위원회 경과보고 및 지원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특히, 촬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한 유관기관 등에 대한 감사장 전달도 예정돼 있어 의미를 더한다. 현재 청주영상위는 청주지역 각 대학과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총 24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충북마케팅관광협회를 비롯한 성안길 상인회, 라폼므 현대뮤지엄 등 총 11개 기관이 로케이션 지원 협약을 맺는 등 영상산업발전을 위한 긴밀하고도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중이다.

청주영상위원회 박상언 위원장은 “이제까지 영상문화도시 청주를 만들어 온 진정한 힘은, 촬영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협조해준 청주시민들이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이번 결과보고회는 2018년 한해 숨 가쁘게 달려온 영상위원회의 성과를 되짚는 동시에, 앞으로 더 활발하고 적극적인 영상제작유치를 통해 영상문화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청주영상위원회는 결과보고회와 동시에 우수 작품들의 로케이션 유치를 위한 팸투어도 진행한다.

29일(목)에서 30일(금)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한국 영화드라마 감독 및 PD, 작가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운보의 집과 동부창고, 성안길과 청남대 등 청주를 대표하는 실내외 로케이션 명소들을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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