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3회 호암지로 떠나는 에코페스티발’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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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회 호암지로 떠나는 에코페스티발’ 개최

충주시(시장 조길형)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신옥선, 이하 지속위)는 15일 충주시 호암생태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제3회 호암지로 떠나는 에코페스티발/환경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속위 경제자원분과(위원장 송인협)와 청년분과(위원장 안천수)가 공동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호암지의 자연환경 보전 및 탄소중립실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공기정화 식물 나눠주기, 폐목재로 나무명패 만들기, 호암지에 사는 토종물고기 만나기 등 환경보존 및 지속가능발전 체험 과정을 준비했다.

또한, 댄스, 민요, 플롯연주 등 문화프로그램인 환경음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옥선 상임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자연환경보전 및 탄소중립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속위는 2020년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생태경관보전 지역과 습지보호지역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자연환경해설을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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