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생산농가 선진지 견학 | 뉴스로
경남통영시

통영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생산농가 선진지 견학

통영시는 8월 16일 시 담당자, 새통영농협 관계자 및 통영청정로컬푸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생산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 진안군 농업회사법인 진안마을(주)과 완주군 완주로컬푸드해피스테이션(모악산점)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우수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과 출하농가 간 유대강화 및 로컬푸드 사업 마인드 제고 등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으며, 6차산업과 로컬푸드 강의, 사업장 현장 견학을 통해 우리시의 로컬푸드가 나아갈 방향을 찾고 농업인‧농협‧시가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주체와 로컬푸드 출하농가 간에 많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기 마련되어 있는 로컬푸드 매장의 품목과 출하농가 확대 등 우수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들어 소득을 보장받는 농업 농촌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비자들에게는 착한 먹거리를,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입을 보장해주고 있다”면서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시 실정에 맞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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