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림자원분야’, ‘녹지조경분야’ 우수기관 동시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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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산림자원분야’, ‘녹지조경분야’ 우수기관 동시 선정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산림자원분야(숲가꾸기)와 녹지조경분야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의 산림자원분야와 녹지조경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통영시는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올해 산림자원분야에서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등 총 1,45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6명을 운영하여 숲가꾸기 산물 795㎥를 수집하였다. 수집산물의 일부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14세대에 땔감으로 무상 공급하는“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추진하는 등 산림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녹지조경분야 국·도비 보조예산 18억 원을 확보하여 고속도로와 환경자원화 센터 주변에 공해 유입차단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 죽림·제석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정비를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등의 다양한 녹색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도시녹화운동은 유휴지 정비와 예산절감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산림자원 육성으로 우리 숲의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녹지공간 및 도시숲 확충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 휴식공간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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