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 열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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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 열었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8일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의 초석이 될 민선 8기의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항 변경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민선 8기 하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가단, 세부공약 담당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68개 공약사업에 대한 소관 부서장의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주요공약으로 추진 중인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및 지역상권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은 국비 추가 확보, 섬 주민 교통비 지원 확대 공약은 2024년 섬 주민 1,000원 요금제 시행에 대비해 사업비를 증액하는 등 5개 공약사업 세부실천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 의결을 마쳤다.

당초 민선 8기 9대 분야 69개 공약 사업은 유사 성격의 공약을 병합해 68개 공약으로 변경해 추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12개 사업, 정상추진 56개 사업을 기록하고 있다.

통영시는 앞서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공약이행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용남 공약이행평가단장은 “2023년 상반기 각자 주어진 역할에서 노력한 결과, 여러 공약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으며 그간의 노력 및 성과를 의미 있게 되돌아보고 2023년의 남은 기간 동안은 미처 이루지 못한 목표를 향해 정진해 나가야 될 시기이다”라며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 설과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공약실천 등 올 한해 끝까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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