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 신규사업 발굴로 연구 용역 사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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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면, 신규사업 발굴로 연구 용역 사업 선정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3년도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지역특화사업 연구 용역’ 사업에 선정되었다.

경상남도는 지난 12. 2. 부터 12. 20.까지 시군에서 신청한 대상지역 9개소에 대하여 자연환경 등 지역특화성(45점), 타사업과의 연계 및 사업 효과성(25점), 주민참여도 등 지속성(30점) 총 100점으로 평가하여 자연환경, 지역공동체, 문화유산 3개 분야 3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통영시는 2022년 한산면에서 주민주도로 완료된 “호국의 섬, 한산면종합개발”계획을 바탕으로 “한산, 마을 누림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본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한산, 마을 누림 프로젝트’는 통영항 ~ 한산면 제승당을 오고가는 방문(관광)객을 인근마을과 연계하고 지역의 음식과 특산물을 개발하고 판로를 개척 등한산도의 역사·문화·자연을 활용한 융복합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사업이다.

본 용역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남연구원(경상남도 위·수탁)은 한산면 부녀회를 중심으로 지역음식과 특산물 판매 방안, 제승당 ~ 대촌마을으로 가는 산책로(탐방로)를 개설 방안, 이를 통하여 봉암~야소~의암 마을로 이어지는 방문(관광)객 수요를 증대 방안 등을 연구 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그간 연구용역에만 그치던 전례를 타파하고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경쟁력 있는 세부과제에 대해서는, 다음 연도 지역소멸기금,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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