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 바로 대출하자 | 뉴스로
경기하남시

하남,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 바로 대출하자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부터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해서 이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도서관(나룰 ‧ 신장)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이용자가 원하는 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바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된 책은 도서관에 납품되어 서가에 비치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서점 4곳(하남문고, 자유문고, 종서점, 한고서적)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남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매월 5권까지 이용가능하며 나룰도서관과 신장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로 시민들의 독서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서점 이용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