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 관계자 팸투어 실시 | 뉴스로
경남김해시

합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학교급식 관계자 팸투어 실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팸투어를 28일실시했다.

3월부터 9개 학교 공공급식 시범운영 중인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학교급식 관계자인 조리사, 영양(교)사, 배송기사, 시니어 클럽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한 공공(학교)급식을 위한 기획생산체계 이해 및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설명 이후 먹거리지원 담당계장과 시설견학을 통해 물품검수와 배송차량 및 출하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특강 이후, 생산자와의 만남을 위해 기획생산농가인 합천읍 인곡리 딸기농원(지미정 농가)으로 이동해 농사 현장 견학과 체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급식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어떻게 공급되고 유통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합 공공(학교)급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상생 먹거리 계획의 이해와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