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울산시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 뉴스로
울산 중구

2022년 울산시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울산광역시 중구(구청장 박태완)에 청소년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소통의 장 ‘2022년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행사가 11일(토) 오후 3시부터 비대면으로 열렸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송출됐다.

이날 행사는 ‘비상’을 주제로, 1부 개막식과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또 행사 중간중간 흥미로운 퀴즈 풀기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문화적 감성을 키우고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울산시, 울산 중구가 함께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이 연합을 구성해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발악콘서트, 테마파크, 찾아가는 전문체험 박람회 등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두 번째 행사인 ‘발악콘서트’는 성남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오는 7월 23일 큐빅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피로도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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